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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 가상 시나리오: 애플TV + 아이패드

briefly...

[ 아이패드가 TV 프로그램이나 게임 컨트롤러, 부가정보, 세컨드 스크린 등으로 애플TV와 연동하는 가상 시나리오. ]



지난 포스트에서 스마트TV와 스마트폰의 결합이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TV 경험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2010/08/10   'MetaMirror' Concept by Notion

이것이 얼마나 실현 가능한 얘기인지, 이미 나와 있는 애플의 제품들을 가지고 가상 시나리오를 몇가지 제시해 봅니다. 우선 구성은 애플TV(또는 진짜 일체형 애플 'TV', 또는 맥미니+TV)와 아이패드를 생각해 봅니다. (아래에 나오는 모든 사진은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한, 애플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사진들을 사용 또는 편집한 것임을 밝힙니다.)

애플TV와 아이패드의 연동은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의 근거리 통신, 또는 인터넷을 통한 동기화 등 다양한 솔루션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첫번째 시나리오. TV 컨트롤러(일명 리모컨).

아이패드로 TV에 재생할 컨텐트를 검색, 브라우징, 선택합니다. 라이브러리를 관리할 수도 있고, EPG을 제공할 수도 있겠지요.
볼륨, 채널, 화면조정 등 TV 출력을 제어하는 것은 기본이겠지요?


두번째 시나리오. 부가 정보.

MetaMirror 컨셉에서 나왔던 바로 그 시나리오죠. TV에 나오는 영상과 연관된 관련 부가 정보를 보여줍니다. 특히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그 진가가 발휘될 듯합니다.
Time사의 아이패드용 Sports Illustrated 애플리케이션의 데모 영상을 보면 이런 사용 환경을 염두해둔 장면이 살짝 보이기도 합니다.



세번째 시나리오. 게임 컨트롤러.

TV에 메인 게임 화면이 뜨고, 아이패드(또는 아이폰)으로 게임을 컨트롤하는 것입니다. 위의 Scrabble 애플리케이션의 장면은 대단히 중요한 단서를 주는데, 바로 멀티 유저의 게임 컨트롤에 대한 가능성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아이패드 대신에 TV 스크린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사용자들은 각자의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으로 게임을 제어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환경이라면, 게임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네번째 시나리오. 세컨드 스크린.

애플TV는 단순히 빅 스크린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고, 미디어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맥미니가 애플TV의 대안으로 대두될 수도 있음을 조심스럽게 예측을 하기도 했었죠.

2010/06/16   '맥 미니'가 새로운 애플TV?

애플TV가 로컬 미디어 센터가 되든,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홈엔터테인먼트의 허브가 되든, 어떤 식으로든 미디어센터가 되고, 아이패드는 그 애플TV의 미디어 소스를 스트리밍 받아 재생을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TV의 세컨드 스크린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거실의 TV에서 볼 영상을 부엌이든 침실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고, 네트워크가 가능하다면 밖에서도 볼 수 있겠죠.


마무리: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들도 아닙니다. 여건이 안되서 구현을 안하고 있었던 것이 대부분이지요. 몇가지 연동 규칙만 구현하면 당장이라도 구성할 수 있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애플로 들긴 했지만, 구글TV + 안드로이드폰도 가능하겠지요.
물론,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려운 숙제 - 컨텐트 제공자들과의 긴밀한 공조, 이것이 전제가 되야 가능한 얘깁니다.
안될 것 없죠. 이미 스마트TV 시장은 열리고 있습니다.

[게몽]

+ 현재 Apple TV + iPhone Remote App의 조합을 참고로 덧붙입니다.

flicking 동작을 통한 브라우징 제어 및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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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게몽 | 2010/08/11 12:36 | DIGXTAL's View | 트랙백(1) | 핑백(3)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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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의 스마트TV시장, 애플TV가 끼어들 자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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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TV와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이하 세컨드 스크린)를 연동하는 시나리오를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10/08/11 스마트TV 가상 시나리오: 애플TV + 아이패드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해결되어야 할 2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TV와 세컨드 스크린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리고 둘째는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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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전에 TV와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이하 세컨드 스크린)를 연동하는 시나리오를 언급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10/08/11   스마트TV 가상 시나리오: 애플TV + 아이패드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해결되어야 할 2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TV와 세컨드 스크린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리고 둘째는 ... more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10/08/11 17:25
근데 사실 저런 작업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플랫폼은 현재로서는 콘솔 게임기이지요. 저런 이상한 개념을 도입하지 않아도 지금도 십자패드만 가지고 다 되는 것들이기도 하고요.(.....)
Commented by 게몽 at 2010/08/11 17:38
그렇죠..콘솔게임기도 큰 일을 하지요. 하지만 아직 그쪽은 게임과 DVD 플레이어 말고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어 보입니다. 뭐 그쪽도 나름 발전을 하겠지요?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10/08/11 17:43
엑스박스 라이브만 해도 벌써 VOD 서비스가 잘 되어 있지요. 거기에 360에도 ZUNE 관련 서비스를 더 추가하는 것도 문제가 아니고요. 사실 애플 TV의 대부분의 기능은 이미 360에 거의 다 들어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게몽 at 2010/08/11 17:48
음...제 생각에는 VOD 서비스를 생각하시는 거라면 사실 엑박까지도 필요없지요. 여기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그런 서비스의 내용이 아니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애플TV나 아이패드를 언급한 것은 현재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이나 서비스를 말한 것이 아니고, 그냥 그런 환경을 상상한 것에 불과합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스토리작가tory at 2010/08/11 18:53
정말 애플 TV가 주력사업화된다면 아이패드와 세트나 아니면 아이팟정도의 리모컨을 탑재하는 게 당연할듯
Commented by 게몽 at 2010/08/11 20:27
네, 뭐 애플이 애써 준비하지 않아도 써드파티 앱으로도 많이 등장하겠죠?
Commented by NB세상 at 2010/08/11 19:09
구글티비는 어떻게 되어 가고 있나도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게몽 at 2010/08/11 20:27
준비 잘 하고 있겠지요...^^
Commented by 로리 at 2010/08/11 19:13
완전히는 아니지만 삼성의 LED C9000이 첫번째 리모콘안과 비슷합니다 ^^
Commented by 게몽 at 2010/08/11 20:29
문제는 그 비싼 리모콘을 꼭 리모콘용으로만 사야 하느냐 일 겁니다. 스마트폰이 보편적이 되면, 그게 리모콘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로리 at 2010/08/11 22:12
다만 C9000의 경우 PIP도 되니까요. 그런 부분꺼지 생각하면 아직은 어렵지 않는가 싶습니다. EPG나 제어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
Commented by 게몽 at 2010/08/11 22:29
옙!
Commented at 2010/08/12 12:3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게몽 at 2010/08/12 13:27
배너 오른쪽 끝에 "i" 눌러서 들어가 보시면, 코드를 만들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냥 만들어서 삽입하면됩니다. <script>는 스킨2.0에서는 잘 모르겠고, 스킨1.0에서는 <script a="<>" ...>...</script a="<>"> 이런 식으로 좀 꼬아주어야 스크립트가 먹힙니다.
Commented by NB세상 at 2010/08/13 14:23
꼬는 것이 포인트였군요. ^^ 한번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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